전체 글37 다보스포럼 "기후 위기"논의, 전용기 논란 세계 각국 정·재계, 학계, 시민사회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례 총회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기후와 식량, 그리고 에너지 위기 속에 세계 각국 정상과 경제계 주요 인사들은 2023년 다보스 회의에서 대응책을 논의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조각 난 세상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 이날 행사의 첫 세션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오픈 포럼 '자연과의 조화'가 진행됐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은 향후 10년 동안 전 지구적으로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위험 10개 중 1~4위를 기후 위기 관련 내용으로 꼽았다. 세계경제포럼은 16일(이하 현지 시각.. 2023. 1. 17. 온실가스 줄이는 대체육, 스마트팜 친환경 푸드테크 성장세 딜로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각국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기후변화 2022, 영향과 적응 그리고 취약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어업, 축산업 지역은 2100년까지 30% 넘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21세기 말까지 수산자원도 최대 15.5% 감소할 전망이다. 세계 각지에서 이례없는 대규모 기후 재난이 벌어지고 있다.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을 것이다. 사실 온실가스는 심각한 기후변화를 불러와 기후변화와 함께 전세계 인류 건강과 생태계 이어 식량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존재이다. 이같은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 식량안.. 2023. 1. 17. UAE 순방 김건희 여사와 함께한 업사이클 비건 브랜드 '할리케이' 가방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순방 중인 가운데 함께 참석한 김건희 여사의 손에 든 가방이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UAE 국빈 방문과 다보스 포럼 참석차 공군 1호기에 오르는 윤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보도되면서 김 여사가 이미 몇 차례 순방 중 손에 든 적이 있는 이 가방은 국내 업사이클 친환경 비건 브랜드인 ‘할리케이’의 미니 토트백으로 밝혀졌다. 할리케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방의 판매가는 19만 9000원으로 현재 품절상태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간 해외 순방에서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건희 여사가 선택한 업사이클 가방 '할리케이'에 대해 알아본다. (주)할리케이 Harlie K Ltd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 2023. 1. 16. 공공기관 최초 한수원, SK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시범사업 추진 수소경제 활성화 본격화되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SK이노베이션 석유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와 손잡고 친환경 발전설비를 갖춘 도심형 자동차 주유·충전소를 만든다. 한수원은 13일 서울 종로구 SK 본사에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및 수소 융복합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도심형 분산 발전 슈퍼스테이션 확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와 전기 생산 판매 협력, 폐자원 활용한 친환경 수소 융복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란 기존 주유소나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나 연료전지 같은 분산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친환경 발전설비를 갖추고 이곳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기로 직접 생산하면서 전기·수소차를 충전하는 개념으로 미래 차 충전 에너지를 일컫는다. SK에.. 2023. 1. 14.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