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살기37 하루 2천만 개 매일 쓰고 버린 일회용 마스크의 반란 / 해결방법은? 아무리 좋은 마스크라도, 일회용 마스크는 플라스틱입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문구에 머리를 한 대 맞은것 같아 기사들을 취합해 보았다. 1. 일회용 마스크 원료 폴리프로필렌 나노 플라스틱, 폐 손상을 유발한다고? 일회용 마스크 필터 등에 널리 사용되는 원료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 나노 플라스틱에 의한 폐 손상 가능성이 동물 실험과 폐 세포주 노출 실험을 통해 처음 확인됐다. 다만, 일회용 마스크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 섬유는 나노 단위가 아닌 수센티미터의 큰 사이즈라 일회용 마스크 사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독성 연구 전문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인체 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과 전북대학교 생체안전성 연구소 김범석 교수 연구팀은 25일 “폴리프로필렌 나노 플라.. 2023. 1. 26. 빌게이츠, 탈탄소화 스타트업에 148억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온실가스 메탄가스의 주범인 '소 트림'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 연구에 투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 CNN 방송이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2021년 발간한 자신의 책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위험성을 짚었으며 그는 “식용으로 키우는 10억 마리의 소가 풀을 소화시키며 트림과 방귀로 내뿜는 메탄은 이산화탄소 20억 톤과 동일한 효과를 일으킨다”며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퍼센트” 라고 분석한 바 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빌 게이츠가 2015년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청정에너지 펀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는 소 트림에서 발생하는 메탄의 양을 줄여주는 사료 첨가제.. 2023. 1. 26. 기후테크, 기후 위기에 주목하는 녹색 스타트업 기후 테크란,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범위의 모든 기술을 가리키며,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업에 적용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은 투자 전략의 핵심으로 기후 위기를 꼽은 바 있다. 시장 조사업체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 테크 관련 벤처기업에 유입된 투자금은 2020년 160억 달러(약 18조 4,000억 원)에 달했다. 2012년 10억 달러에 불과했던 투자금은 10년 사이 16배가량 증가했다. 2021년에는 2020년의 2배가 넘는 400억 달러(약 51조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시장조사기관 홀론 아이큐(HolonIQ.. 2023. 1. 21. 다보스포럼 윤 대통령 연설 전문, 언급한 그린 ODA개념과 필요한 이유. 그린ODA의 개념 물질적 원조를 하는것을 넘어, 그린 ODA는 저탄소 전환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의 직접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정책지원·교육훈련·인식 증진·연구개발을 포함 개발의 생태 효율성을 높이고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부정적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개발협력을 추구하는것을 의미하며 공적개발원조의 한 부문으로 환경 친화적인 기술과 산업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자원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그린 ODA 필요성 선진국에 비해 개발도상국은 기후위기에 더욱 취약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 특히 농업 등의 1차 산업비율이 높은 경제구조로 기후변화에 더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그린 ODA는 기후 불평등을 해소하고.. 2023. 1. 21.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